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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me at me2DAY
2010/02/05 20:38 어질러진 책상
 적어도 나는 공부는 잘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언제나 세상엔, 나보다 잘난 사람이 너무 많다.

 요즘 생활하며 받는 느낌은,
 마치 이렇게 빨리 돌아갈 줄 모른채로 런닝머신 위에 올라탄 사람 같다. 그 런닝머신의 속도조절기는 고장이 나서 내가 속도를 조절할 방법은 없는. 그리고 아마도 거의 확실하게, 앞으로 적어도 얼마간 이 녀석은 더더욱 빨라질텐데. 난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 포기하고 내리자니 그건 또 아니고..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이런건가 보다.
posted by 내껌
2010/02/04 22:54 거울보기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

 진실은 대부분의 경우에 마음을 찌르는 창이다. 그럼에도, 진실은 알려져야 한다.

 자유는 가능한 한 허용되어야 한다.

 생각은 절대 구속되어서는 안 된다.
 "감히 생각하지도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리라. 자유도 우리를 진리케 하리라.

 세상에 의인은 없다. 악인도 없다. '절대악'이 존재한다면, '절대선'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존경받을 수 있다.

 세상은 인과율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 이렇게 믿고 있다. 적어도 지금은.
posted by 내껌
2010/01/26 21:16 어질러진 책상
이상하게 저녁땐 안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아.. 매일 점심을 과식해서 그런가..
 아침은 샌드위치로 대충 때우고, 학원 수업 때문에 점심은 늦게, 배고파서 많이 먹고. 그러곤 자리에 앉아서 계속 책보고 있으니 배가 꺼질 틈이 없는건지..

앉아있어도 공부가 잘 안 돼. 타성에 젖어서 그런가..
 앉아있으면서 해야겠다, 생각한 일들 더 이상은 전혀 진척을 하지 못 해..

종종 옛날 생각이 나. 이건 왜지?

그리고 가 보지 않은 길.
posted by 내껌
TAG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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